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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트래킹, 여행

고구려대장간마을, 한강걷기(2014/12/28) 원래 고구려 대장간 마을을 거쳐 아차산 큰바위 얼굴을 보고 어린이 대공원 후문쪽으로 내려오려고 했으나 눈길때문에 대장간 마을만 거친후 한강을 통해 집까지 걸어왔다. 출발전 먹은 묘향 손만두는 내 입맛이 바뀌었는지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가족끼리 이런 여행을 많이 더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고, 이전 양주 여행때 가장 힘들었던 코스를 다시 걷는 추억도 되어서 좋았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 입구 마을안 집 안에서 대장간마을에서 즐기고 있는 신이 소 코스프레중인 찬우 물레방아 앞에서 도자기 맞추기 체험 다 맞춘 도자기 앞에서 한강걷기전 커피 한잔. 한강 코스 (약 8KM 1시간 50분) 더보기
낙산 걷기(2014/12/25) 신이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걸었던 도성투어중 가장 쉬운 코스인 낙산 코스를 걸었다. 한성대에서 출발하여 낙산을 넘어 이화동 벽화마을을 거쳐 문구거리를 걸었고 그후 동묘앞 거리시장까지 거친 후 건대에서 마무리 한 여행을 했다. 간만에 신이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 마스를 보내게 되어 뿌듯한 하루가 되었다. 한성대 입구쪽 출발하는 곳 바로 위 도성 옆에서 장수마을 옆 실질적인 등산코스 도성을 바라보며 한컷 더 저위가 정상이다. 정상 전에서 같이 한컷 정상근처에서 한컷 이화동 벽화거리 꽃계단에서 이화동 벽화거리 꽃계단에서 꽃계단 옆 캐릭터 가장 붐볐던 천사 벽화 앞 마지막 건대 장수분식에서 과일캔디를 먹으며... 동대문까지만 걸었던 루트 (약 6.5KM 1시간 45분) 이 이후로도 많이 걸었지만 나머지는 .. 더보기
무의도, 소무의도, 호룡곡산, 하나개수욕장(2014/12/21) 갑자기 아침에 바다가 보고싶어 떠난 여행이었다. 처음에는 소무의도만 가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나는 바람에 찬우를 꼬셔 호룡곡산 정상까지 간 후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내려와 돌아왔다. 갈때는 공항 리무진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선착장 까지 갔고 올때는 임시용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왔다. 교통비가 너무 비싸 롯데월드 가는것보다 더 들었지만 추억은 배가 될거라는 나만의 생각을 강요하는 여행이었다.. 조금만 더 가깝고 조금만 교통비가 저렴했으면 모두 같이 갈 수 있었지만 멀었기 때문에 찬우랑 둘이만 가게 되었고 나름 재미있는 추억이었다. 찬우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ㅎㅎ 인천공항가는 버스안 인천공항 안 인천공항에서 잠진도 선창작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잠진도 선창작 버스 안에서 잠진도 .. 더보기
[진행중] 북한산 둘레길 포토 포인트 북한산의 소개및 우리의 포토포인트들... 우리가 했던 둘레길 및 스템프투어 소개 둘레길 지도 및 스템프 투어 장소 1구간 소나무 숲길(2014/10/26) 2구간 순례길(2014/10/26) 3구간 흰구름길(2014/11/2) 4구간 솔샘길 (2014/11/2) 5구간 명상길 (2014/11/2) 6구간 평창마을길 (2014/11/9) 7구간 옛성길 (2014/11/9) 8구간 구름정원길 (2014/11/9) 9구간 마실길 (201/11/9) 21구간 우이령길 (2014/11/16) 10구간 내시묘역길 (2016/11/20) 11구간 효자길 (2016/11/20) 12구간 충의길 (2016/11/20) 18구간 도봉옛길 (2018/10/27) - 포토포인트 못찾음 ㅠㅠ 19구간 방학동길 (2018/10/.. 더보기
한양도성투어 인왕산 (2014/11/23) 딱히 정하지 않고 출발한 여행이었다. 루트는 통인시장 -> 수성동 계곡 -> 인왕산 -> 시인의언덕 -> 자하문 이런 코스로 가게 되었고 그냥 맘 가는데로 움직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결국 한마디로 인왕산 이었다. 내가 산행을 시작한 이후로 아직까지는 가장 인상에 남아있는 산인 인왕산. 다시한번 가족과 같이 오르니 너무 좋았지만 날씨가 조금 흐려서 전경이 흐릿하게 보이는게 너무 아쉬웠다. 거리는 6키로 정도에 2시간 조금 넘게 걸렸지만 산을 오르는거라 나를제외한 사람들의 후유증은 조금 심했던거 같고 나는 그정도가 별로 안힘들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약간 성장한듯 하다. 서촌 입구에서 장동팔경첩 수성동계곡 수성동계곡 실사진 수성동 실제사진 수성동을 배경으로 수성동 배경 한컷 더 갈대에서 갈대 안에서 암벽등반하는..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21코스 우이령길) (2014/11/16) 둘레길의 마지막 길이며 21코스인 우이령길을 더 춥기 전에 가족 모두 예약과 함께 걸었다. 노약자도 걸을수 있다고 해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막상 가려고 코스를 확인하니 고도가 다른 상코스 보다도 너무 높아서 걱정이 되어 사발면과 먹을거리를 많이 준비했다. 하지만, 실제로 걸어보니 유모차를 끌고 오는 사람까지 볼정도로 정상까지 정말 완만하게 올라갔다가 완만하게 내려와서 땀도 별로 안났고 평지를 걸은 느낌이었다. 진짜 산책의 느낌....ㅎㅎ 중간의 맨발코스는 스트레스가 풀릴정도로 시원했고 꼭 비교하자면 겨울에 바다에 들어간 느낌이 들정도로 짜릿했다. 그 때문에 전부 걷지는 않고 중간에 포기 했지만 재미 있었다. 우이령길의 총길이는 6.8Km였고 약 2시간 정도 걸었던거 같다.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출발하기 ..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 (6~9구간 : 평창마을길, 옛성길, 구름정원길, 마실길) (204/11/09) 드디어 경희와 신이가 같이간 가족 완전체 둘레길이었다. 처음에 찬우가 짜증을 좀 내고 중간에 내 욕심 때문에 같이 집에 안가고 나랑 찬우만 두코스를 더 간것이 마음에 남긴 하지만 그래도 가족 모두 같이 즐겨서 더욱 좋은 여행 이었던거 같다. 평창마을길은 산길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는것도 별 의미가 없을거 같아 포토포인트 근처 부터 시작해서 돌았고 옛성길을 지나 사별면 흡입후 경희와 신이는 먼저 집에 가고 나머지만 찬우랑 둘이 돌았다. 마실길의 포토포인트인 은행나무가 거의 떨어져 가서 이번주가 아니면 못갈거 같아 무리를 했지만 우리가 갔을때도 이미 떨어져 버려서 조금 아쉬웠다. 상코스에 한번 도전했으니 남아있는 상코스 두개도 무난하게 돌지 않을까 생각된다. 총거리는 약 13키로 정도 되었고 쉬는시간 포함해서..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 (3~5구간 : 흰구름길, 솔샘길, 명상길) (2014/11/02) 두번째로 간 북한산 둘레길이었다. 처음엔 흰구름길 솔샘길만 돌려고 했지만 솔샘길이 너무 짧아 상코스인 명상길까지 돌아 버렸다. 상코스에 한번 도전했으니 남아있는 상코스 두개도 무난하게 돌지 않을까 생각된다. 총거리는 약 9키로 정도 되었고 쉬는시간 포함해서 3:30 분정도 소요 되었다. 공식 사이트의 거리는 이렇다. 3구간 - 흰구름길 (4.1Km 소요시간:약 2시간 난이도:중) 4구간 - 솔샘길 (2.1Km 소요시간:약 1시간 난이도:하) 5구간 - 명상길 (2.4Km 소요시간:약 시간 10분 난이도:중) 찬우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점점 체력이나 산의 적응도가 좋아지는거 같았고, 특히 찬우는 더욱 든든해 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던 시간이었다. 산에 올라가면 GPS가 잘 안터지는 구간이 있는데 폰이 안.. 더보기
응봉근린공원 이어 걷기.(금호산, 매봉산, 달맞이봉, 응봉산) (2014/11/1) 남산의 동쪽 줄기중의 하나가 봉우리를 만들며 한강에 뿌리를 내렸고, 예전에는 이 구릉같은 산줄기를 모두 '응봉' 이라고 했으나 세월이 흐르며 모두 다른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가까워서 미뤄둔 곳이었지만 드디어 시간이 애매한 좋은 기회로 응봉 시리즈를 가게 되었다. 남산에서 넘어오는 코스도 있으나 집에서 가까운데로 금호, 매봉, 달맞이, 응봉 이런순서로 돌았으며 응봉에서 원래 용비교를 통해 서울숲을 지나 집으로 오려고 했으나 용비교 공사로 인하여 너무 돌아가야 하고 시간도 늦어서 그냥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짧은 시간이지만 너무 좋았고 가까운곳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번 다음에 같이 아이들과 가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금호산 공원의 조망명소에서의 경치 매.. 더보기
북한산 둘레길(1~2구간) 소나무숲길, 순례길(2014/10/26) 드디어 시작한 북한산 둘레길 걷기. 오늘은 1구간 소나무 숲길(3.1km 난이도:하)과 2구간 순례길(2.3km 난이도:하)을 걸었다. 약 5키로 1시간 반정도를 걸었다. 물론 입구까지 찾아간걸 포함하면 조금더 걸었지만... 처음이라 많이 걷겠다는 욕심보다 즐겁게 걸었던거 같다. 이런게 둘레길의 매력이 아닌가 싶고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이 되는날 곧 올거 같다.^^ 둘레길 처음 같이 화이팅을 외치며 찍은 셀카 초입의 계곡을 배경으로... 1구간 포토 포인트 소나무 쉼터에서 한컷. 포토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어야 스템프를 찍어준다. 이 사진은 효과를 준게 아니라 핸폰이 맛이가서....ㅠㅠ 소나무 쉼터에서 같이 한컷 찬우가 거북바위라고 말하던 곳에서 서서 거북바위 위에 앉아서 거북바위 위에서 특이한 포즈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