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양도성투어 북악산(2014/10/12) 나의 투어 완주기념 배지를 본 찬우가 자신도 받고 싶다는 좋은 욕심(?)을 내는 기회로 북악산 도성투어에 둘이서 도전했다. 너무 많은 길을 걸을거 같기도 하고 그 구간은 별 볼것도 없어서 혜화에서 버스를 타고 와룡공원 근처 부터 걷기를 시작했고, 별 불만없이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서 찬우와 나의 사진..ㅎㅎ 내려올때 찬우가 밑지 않았던 무한계단...그렇게 내리막을 좋아하더니 이계단을 내려온 후 부터 내리막도 별로라고 말하고 다닌다...ㅎㅎ 북악산을 내려와 다리가 풀렸다며 인왕산은 못가겠다고 하길래 바로 광화문 광장으로 와서 올랐던 북악산을 배경으로 배지와 함께 한컷. 찬우와 둘이 다니는 여행도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알게해 주었던 여행이였고, 묵묵히 따라준 찬우에게 감사하다. 다음번엔 더 빡세게 해야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